새만금코리아 김제시지부 창립총회
새만금코리아 김제시지부 창립총회
  • 조원영
  • 승인 2009.09.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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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코리아 김제시지부 창립총회가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만금코리아 강현욱 이사장을 비롯한, 이건식 김제시장, 경은천 의회의장,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김제시민의 새만금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줬다.

새만금 코리아는 새만금 지역을 금세기 최고의 풍요와 번영이 넘치는 녹색성장의 유토피아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연구, 제안, 홍보활동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식전 행사로는 새만금 동영상 상영과, 새만금코리아 사업 소개, 호남우도농악 공연, 초청 공연에 이어 본 행사로는 개회선언과 법인기 입장, 송성규 지부장 임명장수여, 임원 위촉장 및 공로패 수여 등이 있었다.

송성규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견인할 싱크탱크의(Think-Tank) 역할과 대한민국의 희망인 세기의 대역사 새만금사업의 새 역사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김제, 군산, 부안이 하나로 뭉쳐 새만금의 신화를 완성 하자.”고 강조했다.

강현욱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만금의 역사적 과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김제시민과 김제지부의 공감대 형성과 뜨거운 열정이 필요하며, 이러한 바탕 위에서만이 전북 도민과 대한민국의 염원인 금세기 최고의 풍요와 번영이 넘치는 녹색성장의 유토피아가 우리 눈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며 새 역사 창조의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미래, 기회, 약속의 땅 새만금에서 김제, 군산, 부안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14개 시군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김제 시민의 중지를 한데 모으고 전 시민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세계가 부러워하는 명품복합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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