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양조학을 전공하고 25년간 주류업에 종사해온 문남기 사장이 야심차게 만든 막걸리는‘마이산생쌀막걸리’ 상표를 달고 출시됐다.
‘마이산생쌀막걸리’는 엄선된 효모와 누룩, 최상의 발효기술을 접목해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맛이 깔끔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진안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선씨는 “막걸리 애호가여서 많은 종류의 막걸리를 먹어봤다”면서 “마이산생쌀막걸리를 먹어 본 결과 맛이 너무 좋아 이제는 한가지로 정하고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산생막걸리’는 진안군 관내는 물론 전주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남기 사장은 “생쌀막걸리를 맛 본 소비자들의 평가도 좋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주시장 공략을 통해 진안산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마이산생쌀막걸리는 진안군의 슈퍼마켓과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복분제국은 지난해 국세청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에서 복분자주가 입상한 바 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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