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제국 ‘마이산생쌀막걸리‘ 출시
복분제국 ‘마이산생쌀막걸리‘ 출시
  • 권동원
  • 승인 2009.09.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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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주 전문업체로 널리 알려진 ‘복분제국’이 막걸리를 본격 출시, 전북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학에서 양조학을 전공하고 25년간 주류업에 종사해온 문남기 사장이 야심차게 만든 막걸리는‘마이산생쌀막걸리’ 상표를 달고 출시됐다.

‘마이산생쌀막걸리’는 엄선된 효모와 누룩, 최상의 발효기술을 접목해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맛이 깔끔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진안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선씨는 “막걸리 애호가여서 많은 종류의 막걸리를 먹어봤다”면서 “마이산생쌀막걸리를 먹어 본 결과 맛이 너무 좋아 이제는 한가지로 정하고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산생막걸리’는 진안군 관내는 물론 전주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남기 사장은 “생쌀막걸리를 맛 본 소비자들의 평가도 좋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주시장 공략을 통해 진안산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마이산생쌀막걸리는 진안군의 슈퍼마켓과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복분제국은 지난해 국세청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에서 복분자주가 입상한 바 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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