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예비군 훈련자 에이즈 예방교육
완주군, 예비군 훈련자 에이즈 예방교육
  • 김한진
  • 승인 2009.09.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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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예비군 훈련 참가자를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9일 소양면 완주군대대 예비군 훈련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과 올바른 지식보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춘수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에이즈의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예방하기 위한 정확한 지식 보급과 검진·보호·지원 등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전달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자발적인 에이즈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조기 발견의 필요성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군 보건소는 훈련 참가자에게 리플릿 300매와 콘돔 2,000개가 무료 배부돼 에이즈 예방교육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자 대부분이 경제생활 연령층으로, 청년층 교육에 대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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