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원시와 전라북도, 시장경영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상인회의 주체로 열린 이날 가요제는 남원시의 경영지원 판촉이벤트 사업과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사업 및 전라북도의 한마당 축제 홍보사업을 연계, 공설시장 문화 콘텐츠 상품화 행사로 기획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고객과 상인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전통시장의 정서와 어울리는 남원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시민화합의 축제가 됐다.
한편 공설시장은 작년에 이어 제2기 상인대학을 운영하면서 매주 수.금요일에 영업이 끝난 오후 7시부터 3시간동안 경영혁신 과정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오는 30일 상인대학 졸업식이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