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일손이 부족해 과수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안군 보안면 유천농장(대표 최경배)에서 내근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909㎡의 배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장주인 최씨는“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배의 출하시기를 놓칠 것을 걱정했는데 농어촌공사 직원의 소중한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너무나 감사 하다고 말했다.

부안지사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농민들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길 지사장은 "일과성, 행사성 농촌일손 돕기를 지양하고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영안정 제고 및 자연재해 예방에도 사전 대처하여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농업인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