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졸업식에는 김호수군수를 비롯해 조병서도의원, 하인호군의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김동문회장,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금용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계중경로당은 부안군에서 모범경로당으로 지정되어 경로당 임원 교육시 예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계중경로당은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노인대학교육프로그램도 요가, 에어로빅 등 건강 운동에서부터 식품영양, 교양 노래교실, 노인의 역할, 국내외정세까지 다양하게 편성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강사 또한 무보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의 역점사업으로 시범운영되고 있는 계중경로당 노인대학은 2008년 9월 40명의 입학생이 등록해 총 140학점 중 120학점이상 취득한 22명만이 졸업장을 받고 졸업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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