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협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고막체온계를 전달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단체가 지역에서 칭송을 받고 있다.

칭송의 여성단체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김정숙)으로 지난 8일 송산효도마을과 은총의집을 방문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신종플루를 사전에 예방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화로타리클럽은 4년째 연속지원사업인 문해력사업으로 관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간 상견례와 천주교 성당에서 이주여성 전통문화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어 이주여성 자녀들을 대상으로 월 3회씩 언어.예술.숫자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