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7일부터 전국노인 지도자 교육 열려
순창서 7일부터 전국노인 지도자 교육 열려
  • 우기홍
  • 승인 2009.09.0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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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고을 순창군에 전국의 노인 지도자들이 모인다.

7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에서 열리게 될 전국 노인 지도자 교육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공모에서 전국 38개 기관ㆍ단체 중 순창군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사)한국노인의 전화ㆍ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순창군이 주최ㆍ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사)대한노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에는 전국에서 560여명의 노인 지도자가 참석한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7기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제1기 교육으로 첫날인 7일에는 장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은퇴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64) 회장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둘째날인 8일에는 치유 숲 체험차 강천산 군립공원과 신평찬물내기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이어 셋째날인 9일에는 대상식품, 추령장승촌, 산림박물관에 들러 순창을 탐방하는 시간을, 4일차인 10일에는 장류연구소,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민속마을을 둘러보며 전통고추장 제조체험을 통해 장류의 본고장 순창을 이해하는 시간을, 5일차인 11일에는 수료식을 각각 가질 계획이다.

순창=우기홍기자 khw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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