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최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최선"
  • 김경섭
  • 승인 2009.09.0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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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태 신임 전북광역자활센터장, 현장중심 자활사업 강조
“기관의 인화가 내부 업무의 효율성과 대외 경쟁력을 가집니다”

황주태(59) 신임 전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지난 1일 부임 일성으로 “화목하고 긍정적인 직장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센터장은 “화합은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긍정적 업무추진에 매진할 수 있고 긍정적 시각은 어려운 일을 이겨내고 처리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특히 황 센터장은 “차질없는 업무준비와 창조적 업무추진, 현장중심 업무수행은 완벽한 일처리의 요건”이라고 전재하며 “사람을 만나고 의견을 듣고 대안을 찾는 현장위주의 광역자활사업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지역자활센터, 각 시·군, 중앙자활센터의 교량역할은 물론 ‘골고루 잘사는 따뜻한 전북’을 강조한 전북도의 복지정책과 연계한 전방위적인 자활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는 황 센터장은 “‘한 개의 일자리가 가정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취업과 창업사업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역설했다.

황 센터장은 이어 “저소득층의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공직경험을 토대로 전북도와 중앙부처 등 관련부서를 잇따라 방문해 전북자활센터의 역활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 등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가 고향인 황 센터장은 지난 1974년 장수군청에서 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전북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개발과장, 환경보건국 수질보전과장,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야무진 일처리와 대외교섭 능력을 인정받는 등 행정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황 센터장은 그동안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친 결과 지난 2006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국무총리 국가사회발전 유공표창(2000), 장관표창 3회, 도지사표창 4회, 장수군민의장(산업장) 등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훈장·표창을 받았다.

김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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