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안초등학교 제19대 교장으로 취임한 김명곤(61)교장선생의 각오이다.
부임한 김교장은 “부안지역의 초등학교 중심학교로 부안을 대표하는 역사성이 있는 부안초등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우뚝서는 학교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민과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웃음꽃이 피는 학습의 전당으로 만들고 학생들에게는 가고싶은 학교, 학부모들에게 보내고 싶은 학교, 지역민들에게는 자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교직원들과 뜻을 같이 하겠습니다.
부안읍 중심지에 위치한 부안초등학교가 지역민들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교정을 항시 공개하는 개방형 지역학교로 육성하겠다는 김교장선생은 부안동초등학교에서 3년 6개월간 근무하다 1일자로 부안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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