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회장·임규래 이사장 100만원씩 쾌척
순창 동계고등학교를 살리기 위한 부흥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재전동계면향우회 친목 모임인 삼목회에서 황숙주 재전동계향우회장과 임규래 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이 각 100만원씩 쾌척키로 했다.
김광욱 동계고등학교부흥위원장은 이날 삼목회 모임에 참석 그간 우리의 고향 고등학교인 동계고의 현황을 설명한 후 동계고 살리기 부흥위원회의 창립과 이후 활동을 소개했다.
지난 1월 ‘동계고등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발기인 대회를 갖고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한 후 학교부흥을 위해 기숙사 정상화와 도서구입, 신입생 유치 등을 위해 기금마련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최신식으로 리모델링한 기숙사 개관식이 9월 1일 오전 11시에 있을 예정이다.
이방희기자 leeb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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