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3동주민센터 김용구씨, 전북대 법학석사 수여
삼천3동주민센터 김용구씨, 전북대 법학석사 수여
  • 한성천
  • 승인 2009.08.20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인 김용구씨(전주시 삼천3동 근무)가 오늘(21일) 전북대 200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에 관한 연구’라는 연구논문으로 법학석사 학위를 받는다.

“지금껏 배우고 익혀온 것들을 잘 활용하여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속히 찾아오기를 기대한다”는 김씨는 “이 논문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보장수급권은 수급권자의 권리성을 존중하면서도 자주노력의 이행을 위한 의무규정과 행정적 제도의 완비, 보장기준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정법과 복지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현상과의 괴리와 개선방향을 제시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0년 1월 전주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김씨는 2005년 일본 가나자와시 복지건강국에서 6개월간 사회복지관련 연수를 받은 후에 전북대 대학원에 진학, 복지와 행정과 법을 아울러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사회복지를 바라보기 위한 생각에 전북대 대학원 법학과에서 행정법을 전공했다.

한성천기자 hsc9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