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축산물 인증제도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금은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되어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며 농산물 제값 받기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 취득을 확대키 위해 인증 취득비용을 1건당 43만4천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증 절차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또는 민간인증기관에서 인증신청 - 인증심사 - 심사결과 통보 - 인증서 교부 절차를 거쳐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증 면적은 다소 적지만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2010년 이후에는 300농가 500ha의 면적을 친환경 인증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틀마련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도 친환경 농업의 시책 및 비젼을 제시하고 임실 느티쌀 작목반과 청웅 친환경쌀 작목반, 지사 친환경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GAP교육을 강화하여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여 나갈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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