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김제시 용지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조원영
  • 승인 2009.08.18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용지면은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인 용지면민의 날을 앞두고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새마을장과 공익장 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에서는 그동안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마을 이장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새마을 장 부문에 김선옥씨(60)를, 공익장 부문에 용지농원 청년회(회장 원종후)를 각각 선정했다.

새마을장에 선정된 김선옥 씨는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에 걸쳐 용지면 새마을 부녀회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통솔력을 바탕으로 지평선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을 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하기 행사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익장을 수상한 용지농원 청년회는 3개 농원에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써 폐비닐 및 농약병을 수거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하는 등 화합하는 용지면을 이루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