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부대학교, 김천대학, 대덕대학 및 전국의 여러 기업, 병원,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서비스 전문강사인 안다인(43)씨.
그는 “최상의 서비스를 자신에게 제공하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며 “진정한 서비스맨이 되려면 최고의 서비스를 나 스스로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현재 서비스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 강사의 이력은 특이하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와서 우연히 시작한 유학원을 17년간 운영해오면서 많은 고객들을 상담하고 관리 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365일 머릿속에서 진행 중인 모든 일들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안 강사는 이러한 경력 속에서 30대 중반이던 지난 99년 우연히 서비스 강사과정을 이수하면서 서비스강사의 길과 인연을 맺게 되어, 이제는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최근 병원에서 전문 서비스 강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특화된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병원코디네이터, 상담실장 과정 등을 주로 강의하고 있다.
장정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