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는 지난 17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올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일부 공무원들은 자신들의 휴가도 뒷전으로 미루고 관내 유명 휴양지인 방화동 가족휴가를 비롯해 천천 자연휴양림 등지의 청결유지 등 관광객 유치에 헌신 봉사한 숨은 공무원들이 있었다”며 담당 공무원들을 극찬했다.
이어 장 군수는 “이러한 공무원들의 희생적인 봉사자세가 타의 모범으로 전체 공무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냄으로 인해 돌아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2회 국민생활체육 대 천하장사 씨름대회 및 2009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역시 400여 공무원들이 단합된 협동심으로 인해 두 개의 큰 행사가 성공리에 치러질 조짐이 엿보인다."며 매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