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들은 오전 부안댐 물문학관을 관람하고 부안댐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촬영과 산책을 즐겼다.
이어 모항갯벌체험장을 방문해 갯벌체험과 직접 조개를 캐는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물문화관 견학과 갯벌체험행사를 주관한 김진배 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에 어느 때보다 참여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결혼이민자들에게 지역사회의 유명 휴양지를 소개할 수 있었던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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