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재학중인 서군산클럽 회원 자녀 9명과 회원 등 11명은 대만화련항구로타리클럽과의 청소년 교류 사업 일환으로 13일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대만로타리 클럽회원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체험과 역사탐방 등 다양한 친목활동으로 호연지기를 키우고 양국 및 클럽간 우의 증대와 친목을 통한 참사람을 배울 것으로 기대된다.
원 회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이상을 높여주고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교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군산로타리클럽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그늘진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등 참사랑 실천으로 지역 내 평판이 자자하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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