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올 8월 현재까지 분야별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지방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성과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계장 및 파출소장 등 간부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주민을 상대로 조사한 전화친절 만족도, 정보공개 처리, 주요범인 검거 실적 및 자체사고 발생 등 29개 분야별 평가와 함께 취약점 분석 및 향 후 추진방향설정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최 서장은 “노인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 이러한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해 달라”며, “매월 1회 이상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희망근로 상품권, 우리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해 주민과 호흡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자”고 당부했다.
또 “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미진업무 전반에 대해 재점검하는 한편, 감소추세에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검거에도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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