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옥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파워 스피치로 성공하자
<김양옥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파워 스피치로 성공하자
  • test1
  • 승인 2009.08.11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워 스피치의 역사에 있어서 영원히 아름다운 보석처럼 빛날 이름은 버락오바마, 오프라윈프리, 브라이언트레이시 등과 우리나라 출신의 진수 테리 등 많은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 파워스피치로 성공을 이룬 미국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이야기부터 해보기로 한다.

모든 불리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세계 최강의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여러 가지의 요인이 있지만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의 파워 스피치 능력이다.

버락 오바마는 덴버에 있는 미식축구 경기장인 인베스코에서 7만 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모든 사람들의 영혼에 깊은 감동과 기쁨 그리고 희망을 주는 환상적인 파워 스피치의 능력으로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하였다. 그의 순탄치만은 않았던 어린시절의 쓰라린 경험과 고통, 내적인 갈등, 방황과 고독은 그를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화려한 자리까지 오를 수 있게 만든 강력한 모티브가 되었다.

숱한 갈등과 고통속에서도 미래를 차근차근 성실하게 준비하여 1996년 일리노이즈 상원의원에 당선 되면서 정치계에 발을 내딛게 되었는데, 드디어 버락 오바마에게 감동적인 파워 스피치를 사용할 절호의 찬스가 왔다.

2004년 전당대회에서 “미국인은 모두 하나다”라는 17분짜리 기조연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오바마는 영혼에 감동을 주는 탁월한 파워 스피치의 현란한 스킬을 통해서 대중들의 관심을 얻게 되었다.

이 연설은 버락 오바마 시대의 본격적인 화려한 축포였고, 이후 천재적인 스피치 능력을 지닌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마틴루터킹 목사의 감동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는 오바마는 일약 스타 정치인이 되었다.

그가 출마를 선언했던 장소는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리험 링컨 전 대통령이 지난 1858년 “내부가 갈라진 집은 오래 서 있지 못한다”라는 명연설로 흑인 노예해방의 정치투쟁을 시작했던 곳이다. 그의 주무기인 세상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파워 스피치로 대선후보 경선인 아이오와코커스 당원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꺾고 승리를 잡았다.

그의 유세장은 록스타의 공연처럼 “yes, we can believein”(우리는 변화를 믿어요)의 구호가 끊임없이 터져 나왔다.

감동적인 세계 최강의 파워스피치는 언제나 사람들의 몸과 마음, 영혼을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하고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감동적인 파워스피치 학습을 통해 한국의 버락오바마로 화려한 내 모습을 만들어 보아야 한다.

그리고 파워스피치를 통해서 화려한 성공을 한 오프라 윈프리의 이야기를 살펴 보기로 한다.

<포춘>지 선정 미국최고의 비즈니스우먼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시사주간지인 <타임>지에서는 오프라윈프리를 20세기의 인물로 선정하는 등 세계 최고 토크쇼의 여왕으로서 전 세계인의 인정을 받고 있다. 그녀는 또한 현재 자산 6억달러(한화 8,775억)의 세계 부자 순위 안에도 포함되어 있는 여성이며 자선 사업가로도 너무나 유명하다.

윈프리는 모든 최악의 조건인 흑인에다 뚱뚱하고 가난하고 불행했던 어린시절을 보냈던 인물이다. 윈프리는 자신이 대중 앞에서 말을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 사람은 바로 할머니라고 말하며 “할머니께서는 긍정적인 생각과 깨달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강한 자신감을 주셨다”라고 회고 했다.

불행했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고통스럽고 불만스러워도 세상을 미워하지 않고 화려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삶을 보면서 우리는 다시 한번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깊이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그녀의 놀라운 변신이 가능 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한 무기인 감동의 파워 스피치이다.

우리 모두 지금에 만족한다거나 불만을 갖지 말고 인생의 놀라운 변화를 위해 실천하자. 우선 스피치 능력부터 기르고 긍정의 마음으로 열정적인 삶을 살아보자. 그리고 자신을 뒤돌아보고 새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스피치 학습에 참여 하는 것이 파워 스피치로서 화려한 성공한 사람들의 뒤를 따르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