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서예, 수묵화, 사진 등 30여 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우체국 직원 중 아마추어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에서 엄선한 작품으로 전문가 수준에 이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더위로 지치기 쉬운 고객에게 보답의 차원에서 폭포수와 같은 시원함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개최한 전시회로, 첫날은 유명 초청작가의 가훈 써주기 행사도 가져 100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어 가훈을 받아 가기도 했다.
김제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로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지역과 고객을 위한 최고의 우체국 상 정립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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