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반기 내내 발 빠른 경기부양 정책과 신속한 자금집행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또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0개 업체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CSI(소비자 심리지수)와 BSI(경기실사지수)가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했고 수시로 부진사업을 점검하면서 현장 확인을 병행해 조기집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조기집행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지방재정 지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해 내수경기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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