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자문위원들의 지난해 신활력사업 평가와 2009년도 사업의 효율성과 목적달성을 위한 토론이 있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약초 등 한약재 재배지원사업은 진안군 홍삼한방산업의 취약한 기반을 보충하는 적절한 사업으로 평가되었고, 주민 스스로 준비한 "원연장 꽃잔디&허브놀이" 행사는 타지역의 귀감 사업으로 평가되었다.
홍삼스파 개장으로 홍삼한방산업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관련분야의 다양한 관광과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했다.
아토피 에코에듀센터의 예정부지와 조림초를 둘러보며 관련사업의 다양한 산업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송영선 군수는 “신활력사업은 진안군의 전략사업이다”며 “진안군이 전 세계인의 건강과 휴양이 이루어진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농촌활력증진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해 주길“당부했다.
진안군 신활력사업은 2008년도부터 2010년까지 3개년간 국비 8,830백만원을 지원받아 총 10,682백만원을 투자해 한방&아토피Zero를 통한 건강산촌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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