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산교도서에 따르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격형성과 도덕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활성화하고 독서를 통한 내면적인 문제의 극복 해결을 위해 독서동아리를 편성했다.
교도소는 매월 1회 이상 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초빙강사와 전담직원을 통해 독서 지도 및 토론 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교도소 관계자는 “자율적인 책의 선택과 토의ㆍ토론 중심의 독서 후 활동으로 효율적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것”이라며 “토론을 통해 수형자 상호 간에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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