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은 28일 창의력 교실 등 초·중학생 17개 강좌 340명이 참가하는 도서관 문화학교를 개강하고 앞으로 4주간 진행하기로 했다.
무료강좌인 문화학교는 저학년에 가장 인기가 있는 창의력교실과 원어민 강사의 수업이 병행되는 동화로 익히는 영어교실, 하모니카, 서예, 중학논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여름 도서관에서 흘린 땀방울만큼 아이들의 생각도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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