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의는 최근 군산지역 새만금 4호 방조제에서 만경강 상류까지의 방수제 축조공사 중, 생태ㆍ환경용지 구간(약12km)이 제외돼 명품새만금 건설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군산상의는 또한 방수제가 없는 산업용지 구간은 사업비의 증가와 그에 따른 산업단지 분양가 상승으로 기업 입주에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호소했다.
군산상의 관계자는 “방수제 축조공사 추진을 전제로 설계된 해양개방형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당초 계획대로 진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