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배지 달고 '친절'
스마일 배지 달고 '친절'
  • 권동원
  • 승인 2009.07.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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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뺏지 달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근무하는 진안군 상전면사무소 직원들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덩달아 기분이 좋게 만든다.

16명 상전면 직원들도 모두가 어렵고 힘들어하는 불황기에 스마일 뺏지를 달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활력 넘치는 근무환경이 좋다.

단순히 가슴에 노란 뱃지를 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있다.

아침 출근과 함께 서로에게 뱃지를 달아준다. 매사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즐거운 하루를 시작한다.

미소지은 얼굴이 기분을 밝게 해주고 친절이 몸에 베게 만들었다.

생활화된 친절은 모든 주민을 가족같이 특별히 여겨 파격적으로 응대하는 ‘주민중심 주민감동’ 행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형욱 상전면장은 “민원행정도 이제 경쟁시대다, 스마일 뱃지 달기로 사무실 분위기가 밝고 환하게 변했다”면서 “상전면을 찾는 주민들에게 친절한 미소로 주민감동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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