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벽골제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부량면, 벽골제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 조원영
  • 승인 2009.07.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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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벽골제를 중심으로 지역이미지 창출 및 희망과 활력 되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부량면은 벽골제 인근 7개 마을을 1개 권역으로 묶어 벽골제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4월 허성수 한국농촌공사 농촌마을종합개발 담당부장을 초청,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송명용 벽골제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을 선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 준비를 위한 기금 1천만원을 조성한 부량면은 벽골제라는 역사 유적과 함께 주민들의 강한 의지로 사업지 선정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진안군 능길권역과 완주군 경천권역 등 선진지 견학, 전남 함평군 모평권역과 강진군 송월권역을 벽골제권역 위원과 권역 내 주민 40명이 참여해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 추진과정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살펴 사업지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대학교 손재권 교수를 초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교육을 권역 내 7개 마을 주민 및 추진위원 80명을 대상으로 벽골제 체험실에서 실시, 타지역 성공사례 등을 살펴보고 벽골제권역에서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할 사업 목록을 선정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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