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홈페이지 관리자반 정보화 교육을 실시, 사이버 도농교류의 선두 농업인을 집중 육성한다.

22일 시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홈페이지 관리 운영을 비롯 블로그와 카페 만들기, 포토샵 이미지 보정 등 마을홈페이지 관리자가 직접 적용 가능한 교육내용으로 농산촌체험마을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 원격화상영농실을 정보화교육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컴퓨터를 비롯한 17종 78점의 교육 장비를 확보하고 특히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제작과 농업인 대상 교육 경험이 많은 외래강사를 초빙, 15명 정예인원 모두가 1대1의 교육을 받는다.

또 이와관련 8월중 다른 과정의 추가 교육을 준비중이고 전자상거래 시범농가의 육성확대을 비롯 농산촌체험마을의 사이버 도농교류 강화 등 지삭정보경쟁시대의 도래에 따른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