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8시 15분께 익산 여산면 두여리 마을 앞 노상에서 발생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교통사고에 대해 용의차량을 최초 발견해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현격한 공을 세운 경비교통과 최두한 경사와 망성파출소 이진규 경사가 표창을 받았다.
또 형사과 김광석 순경은 지난 4월말께 중국 청도에서 10억원 상당의 10만원 상품권 1만매를 위조해 미상의 목재 운반용 선박으로 반입, 신세계 이마트 00점을 비롯 00경마장, 용산 00경마장, 주변 구두방 등에 10만원권 1매당 9만원씩 약 650매(현금5850만원 상당)를 유통시킨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일선 치안 현장에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에게 정말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익산경찰의 역량 강화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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