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몰학도병 합동위령제 거행
제3회 전몰학도병 합동위령제 거행
  • 김장천
  • 승인 2009.07.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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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부(지부장 김청환)는 14일 군산시 청소년수련원에서 6.25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입대해 전몰한 희생자 228명의 명복을 비는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부가 주관하고 군산시와 재향군인회 군산지회, 전몰 해당학교 및 동창회가 후원한 이번 위령제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 이희연 군산대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청환 지부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학도병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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