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 50% 감소했다.
교통사망사고 50% 감소했다.
  • 방선동
  • 승인 2009.07.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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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전북도내 교통사망사고 분석결과 부안지역이 전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경찰은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고위험지역 시설 개선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그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도 상반기 12명에서 6명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켜내 50%의 감소율을 보였다.

교통사망사고 50% 감소를 달성한 부안서는 지속적으로 자발적인 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양적단속을 지양하고 계도위주의 질적 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및 차선 도색 등의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교통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송호림 서장은 “형식적인 홍보활동이 아니라 주민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내 가족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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