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고창노인요양병원은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007.2㎡의 규모로 130병상의 넓고 쾌적한 환경과 최신시설 및 장비, 60여평의 재활치료실 갖추고 6월 초 개원하였다.
개원 한달여 만에 60여명의 환자를 유치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고창노인요양병원은 재활의학과, 한방과, 내과, 가정의학과의 전문 의료진으로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방과에 한방치료실을 두어 침과 뜸 등 외래진료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60여평의 넓은 재활치료실은 전문인력과 최신장비를 갖추고 재활, 운동, 통증, 작업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데칼코마니, 민요교실,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위탁운영하는 고창종합병원이 인접해 있어 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용과 즉각적인 협진시스템으로 보다 신속한 의료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순 없지만 병들어 서러운 마음만은 없도록 하겠다”는 이념아래 “환자를 내 부모 내 가족처럼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