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 한성농장 지열냉난방 실증시험
진안 안천 한성농장 지열냉난방 실증시험
  • 권동원
  • 승인 2009.07.08 16: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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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안천면 한성농장에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계사용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실증 시험한다.

계사용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하우스에서 적용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 시스템으로 지하 450m 물을 끌어올려 계사를 여름에 시원하게 겨울에 따뜻하게 보온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진안군과 국립축산과학원, 한성농장은 8일 ‘계사용 지열 냉난방 시스템 실증시험’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축산과학원은 3억54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절감형 계사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하고 생산성, 냉난방 효율, 경제성 등을 시험분석한다.

실증시험이 성공하게 되면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양계사육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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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안천 2009-07-10 05:15:00
많은 지하수를 퍼올려 사용후 어떻게요 ? 지하水 도 자원이고 앞으로의 영원한

우리들의 함께할 생명같읕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