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부안 고사포에서 정화활동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부안 고사포에서 정화활동
  • 김장천
  • 승인 2009.07.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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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들이 8일 해안가 정화운동에 나섰다.

변산서중학교 학생 120여명은 이날 부안군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쓰레기 약 1톤은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군산해경은 이번 정화활동을 맞아 바다와 해양환경에 관련된 OX 퀴즈를 실시,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상식을 넓히고,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환경 현장체험 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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