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원규 지부장 등 30여 명의 농협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산마을 전성근씨(63)는 “바쁜 일정임에도 이렇게 일손을 덜어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원규 지부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업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남원시지부는 농업인과 Win Win하는 상생적 생산활동으로 농촌 일손돕기 와 함께 수확된 농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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