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은 쌀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쌀' 30포(20kg)를 전달하는 한편, 지난 7월1일에는 직원30명이 전주시 장동에 소재한 유한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과수원 잡초 제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나눔경영 실천은 매월 전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한 금액을 공제하여 모금한 것으로 최근 나눔에 인색해져만 가는 시대적 상황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농협전주완주 고득수 지부장은 앞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고마운 농협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꾸준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하대성기자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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