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보건소는 올 6월말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4명에게 노인의치보철 혜택을 준데 이어 7월부터는 추가로 예산을 확보, 차상위 의료수급자를 중심으로 전부의치 4명, 부분의치 11명 등 15명에게 무료로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진절차는 7월 중순 보건소에서 1차 전신 건강상태 및 구강 건강상태 등 검진을 한 후 의치보철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 기준표’에 의해 선정, 7월 하순부터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 병(의)원에서 무료로 시술하게 된다.
시보건소는 만 65세이상 차상위 의료수급 노인 중 의치가 필요한 분을 대상으로 오는 7월10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보건소를 비롯 읍.면.동사무소(보건지소)및 보건진료소에 접수하면 된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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