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농촌 팜스테이에서…
여름휴가는 농촌 팜스테이에서…
  • 정재근
  • 승인 2009.07.0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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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도내 팜스테이마을 활성화와 농촌관광 붐 조성을 위해 팜스테이마을 홍보에 나섰다.

1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장수 궁뜰팜스테이에서 팜스테이 대표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팜스테이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팜스테이마을 등급평가 결과 보고회와 향후 마을 등급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팜스테이 참여농가의 서비스마인드 향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관계자는 “현재 도내에는 농촌관광이 가능한 팜스테이 마을은 10개 시군에 25곳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반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팜스테이마을 홈페이지(www.farmstay.co.kr)에 농촌체험 마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고,

농협 모든 계통기관에 농협체험관광 안내 책자를 비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름휴가를 겨냥해 도시민 유치를 위해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도 7월초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능길마을(진안), 치즈마을(임실), 달오름마을(남원), 춘향허브마을(남원) 등 도내 유명 팜스테이 마을은 벌써 예약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농협 팜스테이 관계자는 “도내 팜스테이 마을은 저렴한 가격에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훈한 시골 인심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그만 이라며 농촌에서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기 운동에 도민들이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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