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기자간담회> 꿈·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로 건설
<이건식 김제시장 기자간담회> 꿈·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로 건설
  • 조원영
  • 승인 2009.07.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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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 남은 1년간 주요시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김제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김제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 4기 주식회사 김제의 가장 큰 성과는 전국 246개 중 2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3대 사업에서 김제시가 선정된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꼽을 수 있다.”며, “705억원 규모의 김제자유무역지정, 국비 235억원 규모의 국립 김제 농업생명 청소년 수련원 유치 210만평에 4~5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 등을 통해 낙후된 농업도시에서 기업도시와 농수산식품 수출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 지역경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체보리한우 특구지정과 지평선장학재단을 설립, 지평선학당 운영,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그룹-홈 사업 추진, 김제지평선축제의 5년 연속 전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 선정 등의 성과를 통해 김제의 위상을 드높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건식 시장은 “지난 3년은 경제성장의 재도약의 성공가능성과 새만금 중심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3년이었으며, 남은 기간 ‘꿈과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건설’을 위해 계속해서 힘찬 행군을 멈추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이 지금의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보다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원동력이다.”라고 시민들의 화합을 당부했고, “시정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을 적기 언론에 홍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한 시 출입기자단의 노고에도 감사한다.”라고 치하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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