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김택수 회장을 비롯한 임의원 35명이 참여하는 새만금시찰단을 구성하고 군산비응도에서 신시도 전망대를 거쳐 부안 새만금전시관에 이르는 33km방조제 전구간을 시찰했다.
시찰을 마친 뒤 가진 의원간담회에서 상공인들은 새만금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공되기를 기원했으며 이를 위해 지역상공인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은 “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우리 상공인들이 슬기롭게 대처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한 뒤 “ 새만금사업도 우리 전북발전의 미래가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국책사업인 만큼 많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나가자”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w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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