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임직원 새만금현장 방문
전주상의 임직원 새만금현장 방문
  • 김완수
  • 승인 2009.06.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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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공인들이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새만금 방수제공사의 조기 발주와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 확대와 함께 4대강 살리기사업에 앞서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김택수 회장을 비롯한 임의원 35명이 참여하는 새만금시찰단을 구성하고 군산비응도에서 신시도 전망대를 거쳐 부안 새만금전시관에 이르는 33km방조제 전구간을 시찰했다.

시찰을 마친 뒤 가진 의원간담회에서 상공인들은 새만금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공되기를 기원했으며 이를 위해 지역상공인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전주상의 김택수 회장은 “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우리 상공인들이 슬기롭게 대처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한 뒤 “ 새만금사업도 우리 전북발전의 미래가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국책사업인 만큼 많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나가자”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w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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