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집중호우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수상인명구조법과 수난구조장비조작법, 수중독도법, 수중탐색 및 인양법 등을 훈련했다.
특히 올해초 고창소방서에 배치된 수상오토바이(제트스키)와 고속보트의 조작 및 숙달훈련을 중점 실시했다.
조중설 대응구조담당은 “지난해 고창에서 7건의 수난사고가 발생 3명이 사망하고 7명을 구조했다”라며 “수난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 시작되는 만큼 물가에서는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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