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늘사랑노인복지센터, 각별한 이웃사랑 잔잔한 감동줘
군산 늘사랑노인복지센터, 각별한 이웃사랑 잔잔한 감동줘
  • 정준모
  • 승인 2009.06.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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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나 중풍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군산 늘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윤모)의 각별한 이웃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센터는 16일 군산지역 농가에서 구입한 시가 250만원 상당의 흰찰쌀 보리쌀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특히 센터는 수시로 역전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가한 것을 비롯해 그늘진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등 선행으로 베푸는 데 앞장서 지역 내 미담이 되고 있다.

정 센터장은 “미력하나마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어려운 이웃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사진설명>센터 직원이 독거노인에게 쌀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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