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유통단계 쇠고기 이력추적제 교육
장수군 유통단계 쇠고기 이력추적제 교육
  • 이승하
  • 승인 2009.06.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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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쇠고기 소비자들의 위생 및 안전을 위한 유통단계 쇠고기 이력추적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청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식육판매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쇠고기 이력추적제는 소의 출생에서부터 도축, 포장처리, 판매과정의 단계별 정보를 기록 관리해 위생 안전도에 문제 발생시 이동경로를 추적,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진안장수출장소 박민규 팀장은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2일부터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과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그 동안 장수한우사업단과 연계하여 관내 한우 전 두수를 대상으로 생산이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질병관리로 장수한우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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