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에 용역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림생태계보존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순환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 규모가 전체 면적의 83%에 달하는 무주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동력을 키우고 산림소득원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 간 진행할 산림분야의 용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산림 관련 단체장들과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산림경제학회와 전북대학교, 전북발전연구원 등이 제안기관으로 참여해 용역과업에 따른 전문기관별 전략과 비전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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