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면은 섬 지역으로 농기계 고장시 육지에서 기술자를 불러 수리하는 등 농기계 소유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군에서는 현지를 방문해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줌으로서 비용절감은 물론 수리비용과 시간절약으로 일손을 크게 절감시키고 있다.
군에서 현지에 출장해 무료로 수리해줄 농기계는 경운기, 트렉터, 관리기, 예취기 등 38대를 대상으로 순회수리 활동을 펼친다.
주민 김모씨(57,식도리)는“바쁜 영농철 잦은 농기계 고장으로 제때 작업을 하지 못할 경우 큰 손실이 있는데 적기에 현장을 방문해 수리를 해주어 영농에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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