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청 주관으로 3개교 거점학교가 주체가 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가 열렸다.
이번 어울마당 축제에서는 공연프로그램(9종목), 체험프로그램(5종목), 전시프로그램(9종목)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월초등학교의 앉은반 사물놀이‘달월소리’로 시작된 무대는 남원서원초등학교 댄스스포츠 ‘나비처럼 날아서’ 난타 ‘신명나는 소리울림’ 남원교육청 시낭송 ‘이른 오후’ 등이 큰 박수를 받았다.
소명숙 교육장은 “오늘은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며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맘껏 날아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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