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세무서 박이준 팀장이 강사로 나선 어린이 세금교실에서는 세금의 역사와 세금의 의미와 종류, 세금이 쓰이는 곳,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등 사례 중심의 강의와 동영상 자료로 실시됐다.
어린이 세금교실에서는 2008년도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발간집'을 배부하고 세금에 대한 학생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 세금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금까지는 세금에 대해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고 나니 우리들이 물건을 하나 사는데도 부가가치세라는 세금을 내고 있어 세금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다는 것과 성실 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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