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회는 민간전문가, 교수,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을 계획적,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한정된 예산이 무분별한 중복투자 등으로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사업은 총 8건 170억원 규모로 원안가결 된 사업은 ▲지역특화품목 육성(10억) ▲축산물대표브랜드 육성(13억)▲교통사고 위험도로 중앙분리대사업(12.5억) ▲덕진시민광장조성(25억) ▲전주시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40억) ▲전주역 광장조성(13억)의 6건이다.
또 조건부사업은 2건으로 ▲노송천 특화거리 공영주차장 조성(42억)으로 접근성 있는 위치 재검토 및 국·도비확보 등 재원확보방안 마련 후 추진할 것과 ▲월드컵골프장 유지보수사업(15억)으로 사용료 징수조례 등 행정절차를 병행하여 추진하는 조건이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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