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와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은 “새만금의 별칭과 CI 개발은 외국인이 쉽게 부를수 있게 하고 국내외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은 물론 별칭을 통해 새만금하면 떠오르는 ‘환경오염’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시켜 새롭게 건설될 친환경 글로벌 명품 도시의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도와 추진기획단은 이달 중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7월과 8월에 별칭 국민 공모 및 응모작 심사를 거친 뒤 내년 1∼2월 새만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에 대한 과거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외국인들이 쉽게 부를수 있는 새만금 별칭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새만금 별칭과 CI는 새만금 글로벌 비전을 잘 반영한 것으로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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